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대 제35대 학생자치회는 올바른 대학문화 구현을 위해 ‘2015 글로벌 리더십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달 22~26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일본 도쿄 쓰쿠바 대학과 조치대학(상지대학), 와세다 대학 총 3개 대학을 비롯해, 가속기 정부출현연구소(KEK), 닛산자동차 등 2개의 산업체를 방문했다.
이들 참여자 31명은 전원 3개조로 팀을 구성해 가이드 및 인솔 교직원의 도움 없이 현지인과의 대화와 상품구매 그리고 정확한 목적지 도착이라는 팀별 미션을 수행해, 학생자치회의 자발적 리더십 훈련도 실시했다.
강창교 제35대 학생자치회 총학생회장은 “일본의 깨끗한 대학복지 시설과 대학문화를 보고, 여러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며 “대학으로 돌아가면, 2학기부터는 ”Happy Daeduk Campaign”을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덕대는 학생자치회를 주축으로 지난해부터 ‘올바른 흡연(금연)문화 만들기, 주차질서 지키기, 먼저 인사하기’ 등 ‘Happy Daeduk Campaign’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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