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구직급여 신규신청자 7만5000명, 전년비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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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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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고용노동부는 6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7만5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7000명(10.3%)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구직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해고 등 사유로 실직했을 때 생활안정을 돕고 구직활동에 전념하게 하려고 지급하는 급여다.

6월 구직급여 지급자는 38만9000명, 지급액은 3929억원으로, 각각 2만3000명(6.3%), 579억원(17.3%) 늘었다.

올해 6월까지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52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00명(0.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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