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기자=국립오페라단(이하 오페라단)이 1일부터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진행한다. 홈페이지에서도 티켓 예매와 결제가 가능해졌다.
오페라단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일부 '명당' 자리를 온라인 회원에게 먼저 제공한다.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1회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여러 작품을 묶어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 소식이나 할인쿠폰 등도 제공한다.
오페라단은 홈페이지 개편에 맞춰 유료회원 제도도 새롭게 시행한다.
유료회원은 '베스트 프렌드'(가입비 10만원)와 '굿프렌드'(가입비 5만원) 두 종류로 나뉘며 등급에 따라 회원카드와 안내책자, DM 상품이 발송된다.
유료회원에게는 국립오페라단 공연 관람 시 20~30% 상시 할인과 무료 프로그램북 제공 혜택, 주변 제휴 식음료매장 할인 혜택 등이 주어진다. 유료회원만을 위한 리허설 현장 관람 기회도 제공한다. 유료회원 가입 시 가입비도 온라인으로 바로 결제 가능하다.
국립오페라단 유료회원은 가입등급에 따라 ”베스트프렌드”(가입비 10만원)와 “굿프렌드”(가입비 5만원) 두 그룹으로 운영된다. 유료회원 가입 시 등급에 따라 우선 회원카드와 안내책자, 국립오페라단 DM상품 등이 발송되며 국립오페라단 공연 관람 시 20~30% 상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프로그램북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예술의전당 주변 제휴 식음료매장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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