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의 이름을 걸고~메뉴 실명제 통해 탄생한 더 플라자 과일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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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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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플라자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더 플라자(www.hoteltheplaza.com)의 로비층에 위치한 부티크 카페&바 ‘더라운지’가 여름을 맞아 다양한 제철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과일 디저트는 총 3가지로 호텔 내 레스토랑 셰프가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이고 평가받는 메뉴 실명제도를 통해 선정됐다.

메뉴 실명제는 메뉴를 개발한 셰프의 실명을 걸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판매하는 제도로, 체계적인 메뉴 관리를 통한 메뉴 경쟁력 강화, 셰프들에게 균등한 메뉴 개발 기회 부여, 궁극적으로는 호텔 레스토랑 매출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는 더 플라자의 메뉴관리 시스템이다.

새로운 디저트 메뉴는 망고 패션후르츠 셔벗의 일종인 김도연 셰프의 와우 디저트 앤드 어썸(Wow Dessert & Awesome), 파르페 디저트를 재해석한 송현주 셰프의 선샤인 파펫(Sunshine Parfait), 조창연 셰프가 만든 디저트 피자(Dessert Pizza) 등이다.

이번 메뉴 실명제도를 준비한 호텔 식음영업팀 담당자는 “이번에 메뉴 실명제를 통해 선보이는 과일 디저트는 제철 과일을 활용해 기존 호텔에서 즐길 수 없었던 색다른 콘셉트의 디저트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셰프들의 실명을 걸고 구성한 만큼 다양하고 특색 있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일 디저트는 더라운지에서 8월 31일까지 맛볼 수 있으며 가격은 1만 4000원부터 2만8000원까지 다양하다. 02-310-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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