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1일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 2공장이 가동될 것"이라며 "2공장의 생산능력은 15만리터로 단일규모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고 말했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2년 완공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인 1공장에 이어 내년 가동을 목표로 2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에서 CMO 생산능력을 오는 2020년 40만리터로 잡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