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2015 청소년 종합예술제의 일정을 연기, 오는 22~23일 연다.
당초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오는 9~10일 양일에 걸쳐 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하려 했으나 최근 메르스 확산에 따라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
이번 청소년종합예술제는 ‘falling in art’ 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예술 활동의 공간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맘껏 발휘하는 장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올해 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6개 종목으로 개최되며, 각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열리는‘제23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군포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접수는 오는 8~15일까지 시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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