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1일 제주지부장으로 경북교통방송 개국 총괄본부장인 변생효(59. 사진)씨를 발령했다.
신임 변생효 지부장은 서귀포시 서귀동 출신으로 제주산업정보대학교(현 국제대학교)를 졸업, MBC포항문화방송을 거쳐 도로교통공단 부산교통방송본부와 대구교통방송 국장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는 개국한 경북교통방송본부 개국 총괄본부장을 지냈다.
신임 변 지부장은 이날 “관광객 1000만명 이상이 제주를 찾고 있다” 며 “외국인 관광객의 급증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렌터카 교통사고 줄이기와 외국인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정부3.0방침에 부응하는 도로교통3.0 실현을 위해 교통신호, 교통사고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교통안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