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취임 1주년, 시민을 섬기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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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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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은 1일 전통시장인 동부시장과 현대위아 자동차 엔진공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은 민선6기 1주년을 맞는 날이지만 이 시장은 일체의 기념행사를 생략하고, 서민 삶의 현장과 산업시설을 둘러보는 것으로 취임 1주년을 시작했다.

출근에 앞서 동부시장을 찾은 이 시장은 상인들과 악수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사진 설명 〉이완섭 서산시장이 취임 1주년일 1일 전통시장인 동부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대화를 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동부시장은 서산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이 시장이 지난해 민선6기 취임일 당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이기도 하다.

이어 이 시장은 자동차 전문산업단지인 서산오토밸리 내 현대위아 엔진공장 신축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설명듣고 임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012년 서산시와 6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협약을 맺은 현대위아는 연간 2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엔진공장을 건립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자동차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엔진 생산 공장이 우리지역에 건립되면 지역경제에 막대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며 “기업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과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의 이날 현장 방문은 취임 당시 초심을 다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시장은 “더 큰 도약을 염원하는 17만 시민의 기대로 시작한 민선6기가 1년을 맞았다.”며 “항상 그래왔듯이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을 섬기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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