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i(interest) SNS 폴라가 한국판 유레일패스인 내일로와 함께 방학시즌 기념 콜라보 프로모션 ‘#폴국열차(http://navermark.com/220404779784)’를 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트 있는 문구를 담은 한정판 폴라 팔찌가 내일로 루트의 인기역 (정동진, 안동, 경주, 부산, 여수, 전주 등)에 배포된다. 내일러(내일로로 여행하는 젊은이들)들은 각 역에서 6종류의 한정판 폴국열차 팔찌를 모을 수 있으며 여행 중 ‘#폴국열차’ 해시태그를 사용해 인증 사진을 폴라에 올리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폴라는 지난 6월 22일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넘어서고 웹과 앱을 합친 주간 이용자가 250만명을 돌파하면서 주타겟층인 젊은 이용자층을 조용히 흡수해 나가고 있다.
이용자 규모가 증가하면서 폴라에서는 다양한 태그를 중심으로 꾸준히 새로운 이미지가 생산되고 있다. 실제로 생산자수, 포스팅수, 태그 구독수가 전주 대비 각각 22%, 20%, 27% 증가하는 등 서비스 생산 지표도 꾸준히 상승 중이다.
유승재 폴라TF장은 “폴라의 주 타겟이용층인 20대가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국내 20대 SNS 사용자를 대략 504만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간이용자 수치나 외부의 다양한 콜라보 제안들을 폴라가 20대에게 의미있는 서비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폴국열차 프로모션은 오는 8월 15일에 마무리된다. 참여한 이용자 중에 추첨을 통해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2명), 아이패드 미니 (1명), 내일로 바우처 (20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폴라는 대학생과 젊은층에서 인지도를 확보해 나갈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며, 네이버블로그 동시 포스팅, 모바일웹에서의 사용성 개선 등 네이버 서비스와의 연계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영어버전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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