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예산군은 1일자로 실․과장 및 팀장 등 총 226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역동적인 군정운영과 최근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신뢰받는 행정 추진에 주안점을 뒀다.
이에 군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평가, 경제, 관광, 교육, 친환경 급식, 안전, 농업연구 등의 조직을 강화하는 동시에 상반기 명예(정년)퇴임, 공로연수에 따른 결원을 충원하는 인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근면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 중 직무수행능력, 업무추진력, 업무성과, 군정기여도, 조직화합 등을 고려해 우수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였으며 자체 정기인사 방침 및 기준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실시했다.
이번 정기인사 세부내용은 승진의 경우 4급 지방서기관 1명, 5급 4명, 6급 19명, 7급 21명, 8급 23명 등 총 68명이며 전보 149명, 복직 9명 등 총 226명이다
또한 조직안정과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탄력적 인사운영을 위해 직급별(5급이상) 복수직렬을 확대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경륜과 능력, 소통, 조직화합을 겸비한 인력을 발탁하였고, 특히 ‘2016년 산림박람회 및 온천대축제 개최’ 등 군정목표가 반드시 실현되기 위한 인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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