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건축문화경관과장 등 관련 분야 여성공무원 위주로 구성된 현장신문고는 지난 5월부터 월 1~2회 지자체를 방문,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심도 있는 면담과 현장을 확인하는 형태로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세종시와 경주시 등을 방문했으며, 20여건의 과제를 발굴해 법령 개정을 추진하거나 다른 대안을 검토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국토부는 향후 지속적으로 사전 협의 또는 신청을 받아 대상 지자체를 선정해 현장신문고를 운영할 계획이며, 면담 대상자도 일선 공무원에서 민원인과 기업체 등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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