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올 여름 휴가를 가는 중소기업 CEO(최고경영자) 10명 중 9명은 국내에서 휴가를 보낼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중소기업 CE0 20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내수살리기 및 CEO 여름휴가계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CEO의 56%가 올 여름 휴가계획이 있으며 이중 91%는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겠다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해외여행을 계획했던 응답자 중에서도 70%는 여행지를 ‘국내로 변경하겠다’고 응답했다. 내수진작을 위한 적정한 여름휴가 기간으로는 3~4일(67%)을 가장 많이 꼽았다.
CEO 80%는 중기중앙회가 시행하는 내수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동참하겠다고 응답한 CEO들이 가장 많이 꼽은 실천방법은 온누리상품권 구매 등을 통한 전통시장 이용활성화(42.2%)였다. 이어 청년 1인을 추가로 채용(26.1%)과 임직원의 휴가사용 장려(21.7%)가 뒤를 이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 CEO들이 솔선수범해 내수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보이고 있다”며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중소기업 CE0 20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내수살리기 및 CEO 여름휴가계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CEO의 56%가 올 여름 휴가계획이 있으며 이중 91%는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겠다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해외여행을 계획했던 응답자 중에서도 70%는 여행지를 ‘국내로 변경하겠다’고 응답했다. 내수진작을 위한 적정한 여름휴가 기간으로는 3~4일(67%)을 가장 많이 꼽았다.
CEO 80%는 중기중앙회가 시행하는 내수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 CEO들이 솔선수범해 내수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보이고 있다”며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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