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가 1일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을 적극 지원해 원활한 화재진압을 도운 유원열(48)씨에게 의왕소방서장 표창을 전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5. 6일 오후 4시 13분께 발생한 의왕시 고천동 성우 벤처빌공장 인근 한국프레틀(주)의 공장장으로, 소방대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회사 시설·장비를 적극 지원했다.
유씨는 “화재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 서장은 “유씨의의 적극적인 도움이 화마와 싸우는 소방대원들에 큰 힘이 됐다”면서 “안전한 의왕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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