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메르스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하고, 광주하계 U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항에서 주로 사용하는 고성능 열화상 카메라를 정읍역에 설치하고 메르스 종식때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메르스 예방 열화상 카메라는 주 증상인 발열을 자동 감지하는 첨단 장비다. 시는 37.5℃ 이상의 열이 있는 의심 환자를 찾아내면 메르스 관련 확인 후 보건소 담당 직원이 안심병원으로 안내하고, 메르스 의심환자의 경우 메르스 노출자 진료병원으로 후송할 계획이다.
시는 정읍역 외에도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손소독기 설치를 완료했으며, 손세정제, 일회용마스크, 홍보전단 등을 읍·면·동에 배부해 메르스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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