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재난 범죄 없는 '안전·안심·안정' 도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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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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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시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남부·중부·서부 경찰서,수원소방서와 함께 ‘3안 (안전․안심․안정)도시 수원선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김진우 시의회의장, 유진형 수원남부경찰서장,고기철 수원중부경찰서장, 안기남 수원서부경찰서장, 배석홍 수원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시민의 안전증진 및 안전문화 형성을 위해 각 기관과 협력하고,각종재난 및 안전취약지역 개선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에 3개 경찰서는 안전하고 범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개발 및 가시적 경찰활동과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자문과 지역별 범죄발생 정보제공에 협력한다.

또 수원소방서는 각종 재난사고 예방활동 및 재난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과 각종 훈련 및 행사지원, 지역별 재난·재해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경찰서 소방서 등이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도시를 만들기로 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며 “수원지역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각 기관이 긴밀히 공조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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