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 재즈 그룹 ‘라 벤타나’, 커피콘서트 일곱 번째 무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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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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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커피콘서트’의 2015년 7월 무대가 오는 15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 커피콘서트의 일곱 번째 무대에서는 2006년 재즈연주자 4인이 모여 결성한 탱고재즈 프로젝트 그룹 ‘라 벤타나’가 공연을 펼친다.

아코디언 연주자 정태호, 피아니스트 박영기, 베이시스트 최인환, 드러머 정승원으로 이루어진 4인조 탱고 재즈 프로젝트 그룹 ‘라 벤타나’는 ‘재즈 뮤지션이 연주하는 탱고’라는 컨셉의 그룹이다. 2008년 첫 앨범 『Como el Tango, Come el Jazz』와 2010년 두 번째 앨범인 『Nostalgia And The Delicate Woman』을, 그리고 2013년 세 번째 앨범인 『Orquesta Ventana』발표해 두 차례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했다.

‘라 벤타나’는 EBS ‘Space 공감’, MBC ‘김창완의 음악여행’, KBS ‘낭독의 발견’,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KBS 라이브 음악창고‘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관람료 전석 1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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