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서용교(새누리당, 부산 남을) 의원은 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대해 서 의원 측은 “21세기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기존의 시험과 경쟁 위주의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사회에 다양한 물적·인적 자원의 활용이 필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는 진로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별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 대해 서용교 의원은 “교육기부는 사교육비, 학교폭력, 보육기능, 인성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 효과를 낳을 것”이라며 “무한한 가치를 지닌 교육기부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방안이 도출되면 정책에 반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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