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 의원들은 1일 안양천 둔치에서 열린 물놀이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나 의장을 비롯, 상임위 위원장 및 위원, 광명시장,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의원들은 물놀이장을 둘러보며, 무엇보다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개장을 위해 수고하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명동굴과 더불어 여름철 광명시의 대표 명소로 될 수 있도록 의회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만 3000㎡ 규모인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최대 인원 500명, 230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유아들도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0.6m 깊이로 조성됐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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