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시작하여 6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경남지역 유일한 아트페어로서 경남도민들에게 미술문화에 대한 이해증진 및 미술품거래확대를 통한 창작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작가중심에서 갤러리 위주의 수준 높은 전시를 위해 노력하여 예년보다 작품이 풍성하고 다양해졌으며, 일본, 중국, 프랑스 등 외국작가들의 특색있는 작품도 준비되어 있어 해외 미술 교류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기획으로 예년보다 한층 만족도 높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정윤 작가의 코끼리 연작 설치展인‘A-trunk 프로젝트’ 작품들도 전시장 로비에서부터 아트페어 참관객들의 이목을 끈다.
다양한 미술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린트 베이커리’ 또한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충분히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국제아트페어를 유능한 작가 발굴과 함께 미술작품의 시장성 확대에서 나아가 도민들이 미술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지역미술품 축제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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