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선 군수는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아 오전 6시에 연천군 전곡읍 중앙로 일대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를 한후 인근 식당으로 옮겨 미화원들과 식사를 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 오전 9시 직원 정례조회에 참석해서 “앞으로 3~4년 후면 전철과 도로확포장 공사가 어느정도 마무리되어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해 있을 것이다”면서 “앞으로 기업인들이 연천에서 기업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전국을 공포에 몰아넣은 메르스 여파에서 단 한명의 확진가 발생되지 않도록 방역에 힘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 군수는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살기 좋은 연천을 만드는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