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민선6기 취임 1주년을 맞은 1일 오전 환경미화원과 간담회를 열었다.
안 시장은 이날 어렵운 가운데에서도 쾌적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새벽부터 최일선 현장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쓰레기가 줄어들고 있지만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연환경의 보존을 위해서는 자원재활용을 통한 획기적인 쓰레기 감량을 위한 적극적인 시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안 시장은 간담회가 끝난 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여는 등 조용한 분위기 속에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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