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맹기용 ‘냉장고를부탁해’ 하차, 꼬마츄츄 레시피 표절 ‘오시지’가 결정적?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맹기용 ‘냉장고를부탁해’ 하차, 꼬마츄츄 레시피 표절 ‘오시지’가 결정적?…맹기용 ‘냉장고를부탁해’ 하차, 꼬마츄츄 레시피 표절 ‘오시지’가 결정적?

맹기용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하차했다.

맹기용 셰프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다른 셰프님들과 비교할 수 있는 대상 자체도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과는 달리 방송 하루 만에 세상이 너무 달라져버렸습니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맹 셰프는 "아직 전 어리고 배울 것도 많고 경험해야 할 일도 많기에 어제의 실수와 오늘의 눈물을 교훈 삼아 지금보다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 측 역시 "맹기용이 최근 자신의 입장을 제작진에 전달했다"며 "맹기용의 녹화 분량은 더 이상 없다"고 밝혔다.

한편 맹기용은 지난달 25일 꽁치 샌드위치에 김치 코울슬로를 가미한 '맹모닝'을 선보였다가 자질 논란을 빚었으며, 이후 제작진이 맹기용의 레시피 논란을 억지로 감싸는 듯한 영상편집을 내보내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후 오징어를 활용한 '오시지'를 선보였지만, 요리 파워블로거의 레시피를 도용했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