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는 1일자로 사무국장에 김상태 전 포항시 창조혁신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상태 사무국장은 포항시에서 40여 년간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후 지난 6월 30일자로 퇴임했으며, 지난 1975년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환경위생과장, 창조산업에너지과장, 창조경제국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상태 사무국장은 소감을 통해 “미력하나마 그동안 공직생활을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상공인의 진정한 봉사자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과 성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상공회의소가 경북지역 상공회의소 대표 역할을 맡고 있어 김상태 포항상의 신임 사무국장이 경북상공회의소사무국임원협의회 회장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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