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조시금남면 새마을회, 감자수확 기금 불우이웃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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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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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남면 새마을회 부녀회 문고회 등 회원들이 휴경농지 감자수확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찬후)·부녀회(회장 엄미숙)·문고분회 (회장 이찬우) 등 회원들은 휴경농지 감자 수확을 위해 6월 30일 금남면 영대리에서 50여명이 감자 380박스를 수확, 판매하여 420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감자 판매 이익금은 김장 나누기 행사 등 이웃돕기 행사에 사용할 계획이다. 금남면 협의회는 공동작업을 통하여 회원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었다.

또한 면장, 조합장. 이장협의회장. 기술쎈타장 등 기관장들이 솔선수범하여 수확한
감자를 모두 판매하였다. 그리고 감자를 수확한 1100여평에 들깨를 식재하여 추가 소득을 올일 계획이다.

금남면협의회의 회장단은, “세종시의 남쪽 관문에 위치한 금남면의 지리적 조건을 의식하여 2016년엔 더욱더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계획을 수립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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