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개발공사, 박일신 경영본부장 임용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강익재) 신임 경영본부장에 박일신 前충남도 문화정책과장을 임용하였다.

 충청남도개발공사 이양구前경영본부장이 6월 30일로 정년퇴임함에 따라, 후임 경영본부장을 지난 6월 2일부터 12일까지 공개모집하고, 지원한 7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등 공정하고 엄정한 평가를 거쳐 후보자들 가운데 리더십과 전문성 등 역량을 충분히 갖춘 박일신氏를 경영본부장으로 임용하여, 7월1일 사령장을 받고, 첫 출근하게 되었다.

 신임 박일신 경영본부장은 홍성 출생으로 1982년 홍성군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으며, 충남도 충남도청이전본부 기관유치팀장 및 충남도 새마을회계과장, 문화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공기업 관련 해박한 경영지식과 개발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겸비한 인사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충남도 내포신도시 기관유치 담당으로 재임시절 조달청 비축토지확보, 보건환경연구원 유치, kbs, 농협중앙회 등 굴직한 기관유치에 탁월한 역량을 보여왔다

 박일신 경영본부장은 “충남도 재직때 충청남도개발공사 운영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경험등을 바탕으로 충청남도개발공사의 새발전을 만들고 충남의 미래가치 높이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