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블랙야크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에 맞춰 대회가 진행되는 광주월드컵경기장 내 마켓스트리트에서 블랙야크 브랜드 홍보관을 운영한다.
블랙야크는 지난 2014년 9월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와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홍보관은 대회 기간 중 세계 각국의 선수단은 물론 대회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기술력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픈하게 됐다.
블랙야크 홍보관은 △브랜드 히스토리 존 △스포츠 마케팅 존 △야크온 테크놀로지 존 △이벤트 존의 4개 테마로 구성됐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김준현 이사는 "세계 젊은이들이 열정을 바탕으로 각국을 대표해 참가하는 광주U대회가 개최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블랙야크도 홍보관을 통해서 세계에 대한민국 아웃도어의 우수성과 위상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랙야크는 이번 광주U대회의 공식파트너사로 참가해 조직위원회와 성화봉송주자, 미디어, 자원봉사자 등 각 역할에 따라 직접 제작한 의류와 용품 약 15만점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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