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진태현 박시은 7월 말 결혼, 전소민 연인 윤현민 공개연애 걱정돼…진태현 박시은 7월 말 결혼, 전소민 연인 윤현민 공개연애 걱정돼
진태현 박시은 커플과 전소민 윤현민 커플의 연애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YTN은 진태현과 박시연이 지난 1일 두 강원도 원주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웨딩 화보 촬영 중인 모습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웨딩 촬영은 박시은·진태현 커플이 직접 장소를 섭외하고 콘셉트도 정하는 등 비밀리에 조용히 진행됐으며, 박시은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예비신부의 매력을 뽐낸 것으로 전해졌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웨딩 촬영에 이어 오는 7월 말 예정된 결혼식 역시 조용히 치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소민은 연인 윤현민과의 공개연애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전소민은 방송 출연 전 “윤현민이 ‘우리 전소민 잘 부탁해요’라 했는데 요즘 나를 통해 이미지 쇄신을 하려 한다”며, 윤현민은 TV에서와 달리 순정만화 속 터프한 남자 스타일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또 전소민은 일부에서 ‘윤현민이 아깝다’란 평에 대해 “그런 댓글을 보면 신고하거나 ‘싫어요’를 누른다”라고 고백했다.
전소민은 “결혼생각은 있나?”라는 다소 민감한 질문에 “결혼은 아직이지만 주변에서 공개연애에 대해 많이들 걱정하신다. 그러나 그 걱정 때문에 행복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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