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운동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애쓰는 군인․경찰․소방관․메르스 관련 의료진 및 주위 어려운 이웃(홀몸노인, 장애인 등)에게 감사와 사랑의 편지를 전함으로써 지역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자매체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국어사랑 및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문산수억고등학교 해바라기 동아리(담당교사 김홍수) 여고생들이 파주병원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기업의 후원 물품도 함께 이웃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재홍 이사장은 “손편지로 고마움을 전하는 학생들과 참여해주신 봉사자, 후원기업에게 감사드리며, 이 모든 마음이 파주가 정이 넘치는 희망찬 도시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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