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아모레퍼시픽이 30억 상당의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리따운 물품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양측은 이 사업을 통해 2009년부터 매년 전국 3000여개 사회복지시설과 생활시설에 30억 상당의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희복 아모레퍼시픽 상무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통해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사무총장은 “아모레퍼시픽의 꾸준한 나눔에 감사하다”며 “더 많은 기업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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