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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캠프 홀링워터 역전근린공원 남측 부지에 시민참여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부지 내에 코스모스가 심겨져 있다. [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역 앞에 위치한 캠프 홀링워터 역전근린공원 남측 부지에 시민참여광장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매년 봄,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메밀 등을 심고, 겨울에는 트리, 루미나리 등을 설치,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국방부와 지난달 19일 남측 부지 1만5581㎡ 매입에 필요한 245억원을 4년 분할 납부방식으로 하는 토지매입계약을 맺었다.
국비 171억5000원, 시비 73억5000만원이며, 분할 납부에 따른 이자 6억7900만원은 전액 시비로 납부키로 했다.
시는 토지매입이 끝나는 역전근린공원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시는 캠프 라과디아 체육공원 부지 매입이 완료되면 체육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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