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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대 슈퍼푸드 ‘낫토’ 화제, 알고 먹으면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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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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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낫또 효능 집중 분석…슈퍼푸드로 화제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일본 대표 전통식품 ‘낫토’의 효능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방송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우리나라 김치와 함께 ‘세계 5대 식품’의 하나인 일본의 낫토에 대해 소개가 됐다. 

낫토는 일본에서 어린이들의 학교 급식에 제공될 정도로 보편화된 건강식품. 낫토의 주 원료인 콩에는 단백질, 철분, 칼슘, 비타민, 식이섬유 등 대부분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신체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콩은 100g당 약 240mg가량의 칼슘이 포함되어 있어 ‘칼슘의 보고’라고도 불리운다. 특히 낫토에는 체내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성분이 포함되어 섭취하는 만큼의 칼슘이 고스란히 뼈의 건강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식품. 따라서 성장기 어린이, 폐경 지난 갱년기 여성, 뼈가 약한 노인의 경우 꾸준히 낫토를 섭취할 경우 건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낫또는 당지수가 낮은 식품으로 저인슐린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칼로리는 낮으면서 콩이 간직한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인 다이어트 식으로 인기가 높다.

무엇보다 풍부한 식이섬유와 필수아미노산이 장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고, 소화기 수분을 흡수/팽창시킴으로서 적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배고픈 다이어트와 작별할 수 있다고.

낫토의 효과는 아침에 섭취할 경우 더욱 확실히 체감할 수 있다. 특히 낫토 곁들여 아침을 먹을 경우 점심 식사 이후 혈당치의 상승이 완화되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며 오전 낫토 섭취가 건강에 이롭다는 것이 과학적 사실로 확인되기도 했다.

아침은 물론 밤에도 이로운 식품이다. 낫토에는 수면호르몬 ‘멜라토닌’의 원료인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B’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 멜라토닌은 숙면을 도와주는 물질로, ‘수면의 질’을 결정짓는 역할을 하며, 비타민 B군의 경우 수면리듬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중 독특한 낫토균의 접종방법을 통해 냄새를 줄이고 대두 본연의 맛을 살린 ‘고지카 낫토’는 일본 전국 낫또 감평회 우수상을 받으며 특히 주목받고 있다. 대두 또한 NON GMO 낫또 전용 대두를 사용해 믿을 수 있다고.
 

[낫토]



해당 제품은 일본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고 있을뿐 아니라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 어린이 학교 급식에 납품되는 동일상품이다.

업계 전문가는 “건강에 이로운 낫또지만 처음 접하는 이들의 경우 특유의 향이 강해 거북할 수 있다”라며 “이 경우 야채나 치즈 샐러드 등과 곁들이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고. 또한, 낫토 매실 장아찌 주먹밥이나 낫토 치즈 카나페, 낫토 배소스 샐러드 등 낫토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들로 더욱 손쉽게 섭취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우리 몸에 이로운 식품. 슈퍼푸드 고지카 낫또는 홈앤쇼핑(http://www.hnsmall.com/display/goods.do?goods_code=11694953)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낫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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