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고 노무현 대통령 조롱… 이준석 "네네치킨 불매운동 하지 말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7-02 15: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네네치킨 페이스북 캡처]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네네치킨이 페이스북을 통해 고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는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다급해진 네네치킨은 2일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깊이 상처받은 유족과 노무현 재단 관계자들에게 찾아가 사과하겠다"고 밝혔지만 거센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누리꾼들은 "고인을 조롱하는 행위다" "분명 일베에서 합성한 사진일 것"이라며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이준석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네네치킨 본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사과를 받되 불매운동까지는 하지 말자"는 내용의 글을 올렸고 이어  "네네치킨이 비난받을 소지가 있는 사고를 냈다"며 "책임있는 자는 사과를 해야될테고 페이스북 관리자 정도는 직업을 잃을 수도 있겠다"고 운을 뗐다.


네네치킨 네네치킨 네네치킨 네네치킨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