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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신성희)는 가족사랑 이음센터 인지재활프로그램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을 대상을오 한의약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보건소는 최근 3개월간 경기도 시범사업인 가족사랑 이음센터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한의약 인지재활프로그램은 지난달 29일부터 3개월간 보건소 2층 한의약 건강증진실에서 운영된다. 호흡명상, 기공체조, 아로마 테라피(향기요법), 음악치료, 미술치료, 원예작업치료, 침치료 및 한약투여, 건강증진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신성희 보건소장은 "한의약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경증치매 노인들의 인지기능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보건소는 노인들의 치매관리를 위해 치매예방교육, 치매치료비 지원,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의정부시보건소 동부보건과(☎031-828-4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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