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 의원들이 2일 노온정수장에서 열린 맑은물 홍보관 개관 기념식에 참석,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나 의장을 비롯, 이병주 부의장, 광명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직접 시설을 둘러보며,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한 번 되새겼다.
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맑은 물 홍보관 개관으로 수돗물에 대한 신뢰감은 물론 물의 소중함을 배웠다"며 "앞으로 홍보관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88㎡ 부지에 지상 1층 규모로 신축된 맑은 물 홍보관은 물은 소중한 자원, 물과 생명력 넘치는 세상 등의 전시공간과 야외 실험장이 있으며, 주차 시설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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