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드라마 '가면'
1일 방송된 11회에서는 맞닥뜨리는 상황마다 은하의 시점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점점 은하의 가면을 쓰기 시작하는 지숙! 습관처럼 약을 먹으려는 민우를 발견한 지숙은 일부러 부딪혀 약을 먹지 못하게 하고 민우 모르게 떨어진 약들을 챙긴다. 한편 미연은 석훈이 무너질 수 있는 치명적인 물증을 손에 넣게 되지만 석훈이 한 거짓말 때문에 차마 내용물을 확인할 수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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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밤 10시에 방송하는 12회에서 석훈(연정훈)은 변지숙의 유해가 있는 납골당을 찾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변지숙의 이름으로 봉인된 납골함에는 석훈이 사랑했던 서은하(수애)의 유해가 담겨 있다. 석훈 자신이 벌인 거짓 행각들이 탄로 날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놓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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