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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조례연구회, 증도·창평 슬로시티 비교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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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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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한옥마을의 슬로시티 재지정을 앞두고 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조례연구회'가 우리나라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신안군 증도와 마을형 슬로시티 사례지인 담양군 창평마을 등에 대한 비교견학에 나섰다.

17명의 회원은 2일 1박 2일 일정으로 신안군 증도와 담양군 창평 슬로시티 성공 사례지를 찾아 활성화를 위한 조례제정과 슬로시티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
 

▲전주한옥마을 슬로시티 재지정 앞두고 전주시의회 조례연구회원들이 슬로시티 사례지 비교견학에 나서 현장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전주시의회]


첫날에는 전통가옥과 음식, 그리고 명인들의 가치 보존을 중심으로 주민주도형 프로그램 활성화 등 슬로시티 고유의 철학과 목적이 잘 조화된 마을형 슬로시티 사례지인 담양군 창평 삼지내 마을의 성공사례를 분석, 한옥마을과의 접목여부를 검토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신안군 증도 슬로시티 현장에서는 해양생태 인프라 보존 및 개발방식과 함께 관련 지원조례를 통한 제도화 측면의 슬로시티 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식을 꼼꼼히 점검하고, 전주 한옥마을의 슬로시티 재지정을 위한 대안 마련의 시간을 가졌다.

조례연구회 이미숙 회장은 “현재 전주시가 재지정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한옥마을 슬로시티 지정을 위한 의회차원의 지원을 위해 슬로시티 현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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