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인간 저항군의 리더 존 코너의 탄생을 막기 위해 스카이넷이 터미네이터를 과거로 보낸 상황에서 존 코너 역시 동료 카일 리스를 시간여행을 보내고, 어린 사라 코너와 그녀를 보호하고 있던 터미네이터 T-800이 카일 리스와 함께 로봇과의 전쟁을 준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7월 2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