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천하절색 양귀비로 변신...파격 노출로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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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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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화 '왕조적 여인 양귀비(王朝的女人楊貴妃)'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 대표 미녀배우 판빙빙(範冰冰)이 경국지색 미모의 양귀비로 변신했다.

영화 '왕조적 여인 양귀비(王朝的女人楊貴妃)' 측은 2일 새로운 스틸컷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판빙빙은 화려한 이목구비에 백옥같은 피부로 과거 양귀비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특히, 이전에는 보기 힘들었던 관능미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판빙빙과 리밍(黎明·여명), 우쭌(吳尊·오존)의 애틋한 로맨스를 예고하는 스틸컷도 공개돼 세 사람이 그려갈 러브스토리에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왕조적 여인 양귀비'에서 판빙빙은 양귀비를 연기했으며 홍콩 4대천왕 출신 리밍이 당현종 역을, 대만 아이돌 출신 우쭌이 당현종의 아들 이모 역을 맡았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 5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중국 드라마 '무미랑전기(武媚娘傳奇)'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리천(李晨)과 열애를 정식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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