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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김태희, 여전한 미모...과거 중국에서 '선녀같은 자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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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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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이차오 웨이보]

[사진=타위멍 웨이보]

아주경제 이진 기자 = SBS 새 수목드라마‘용팔이’의 대본 리딩 현장에서 여전한 미모를 뽐내는 김태희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그가 지난 해 중국에서 찍은 사진이 다시금 화제되고 있다.

사진을 접한 중화권 팬들은 “여신 김태희, 할말을 잃게 만드는 미모다”  "서서왕희지 너무 기대되요” “김태희 미모 부러워요” “김태희 한국 안돌아 가면 안 되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태희가 출연한 중국 드라마 '서성왕희지'는 동아시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서예가인 왕희지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태희가 연기한 시루이는 시대와 국경을 초월하는 위대한 서예계의 성인이 될 수 있도록 도운 동반자이자 조력자이다. 또한 단정하고 총명한 여인이며, 기백이 넘치고 왕희지의 글씨에 날카로운 직언을 아끼지 않는 인물이다.

한편 오는 8월 '가면' 후속으로 방송되는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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