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시 산하 직원 및 자생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7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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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이 시청 로비에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
시는 이날 온누리상품권 판매행사에 이어 앞으로도 전통시장 장보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꾸준히 전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도 대대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통용되는 온누리상품권은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의 소비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온누리상품권 판매와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해 지역경제가 하루 빨리 메르스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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