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개봉 첫날 25만명 모집하며 박스오피스 1위[간밤의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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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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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외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개봉 첫날 25만명 이상을 모집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개봉 첫날인 2일 25만 3700여명(누적 관객수 25만 47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정상을 차지했다.

‘연평해전’ ‘극비수사’ ‘쥬라기 월드’ ‘소수의견’은 각각 한 계단씩 하락하며 16만 7500여명(누적 관객수 223만 5900여명) 3만 7800여명(누적 관객수 243만 500여명) 3만 3000여명(누적 관객수 465만 4000여명) 7100여명(누적 관객수 30만 700여명)을 불러들였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리부트(Reboot)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인간 저항군의 리더 존 코너(제이슨 클락)의 탄생을 막기 위해 스카이넷이 터미네이터를 과거로 보낸 상황에서 존 코너 역시 동료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를 시간여행을 보내, 어린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와 그녀를 보호하고 있던 터미네이터 T-800(아놀드 슈왈제네거)과 함께 로봇과의 전쟁을 준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제이슨 클락,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J.K.시몬스, 다요 오케니이, 맷 스미스, 코트니 B.반스, 이병헌, 아론 V.윌리엄슨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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