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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병철 위원장, 전문학 부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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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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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철 위원장, "건전재정 확보에 역점 두겠다"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 오전 제1차 예결특위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박병철 의원(대덕구3, 새정치민주연합), 부위원장에는 전문학 의원(서구6, 새정치민주연합)을 각각 선임했다.

제7대 의회에서 두 번째로 구성된 예결특위 위원은 총 9명(윤기식, 김경시, 전문학, 김동섭, 정기현, 조원휘, 박희진, 박병철, 박상숙)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 특위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에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박병철 의원은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의 재정운영에 대해 감시와 조정을 통해 건전재정 확보에 역점을 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병철 위원장은 이번 회기 중에 심사하게 될 대전시와 교육청의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안 심사와 관련해선 "예산집행 결과에 대한 재정운영의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내년도 예산편성 전에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향후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의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예산편성에 있어서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시민의 세금이 헛되게 사용되지 않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례회 예결특위 활동기간은 오는 22~27일까지로 대전시장과 교육감이 제출한 2014회계연도 예산 및 기금 결산 승인 안을 심사하게 되며, 오는 28일 본회의를 거쳐 최종 의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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