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부물품은 지난 5월 25일 인천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송도스포츠파크 par3 골프장에서 시행한 자선골프라운딩행사에서 모금된 327만원으로 구입한 것이다.
지원을 받게 되는 곳은 연수구내 중증장애인시설인 ‘밝은마음’과 지적장애인시설인 ‘평화의 집’, 다문화사업기관인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며, 각 기관별로 쌀 35포와 감자 20박스를 전달하였다.

공단관계자와 사회단체 관계자가 후원물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평화의집 서만춘원장,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한만수회장, 인천환경공단 이상익이사장, 밝은마음 황규옥원장, 인천환경공단 박윤수 사업운영본부장, 인천환경공단 이경녕 경영관리본부장) [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이상익 이사장은 “지금까지 임직원 성금모금과 재능기부를 통한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했는데 앞으로는 이번행사와 같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병행 추진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