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시장 조감도.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에 따르면 1971년 준공된 대신시장은 1996년에 재난위험시설(D등급)로 지정됐다.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아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노후시설과 열약한 환경으로 경쟁력을 상실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장 현대화 및 상업기반시설 확충이 절실한 지역이다.
영등포구 대신시장은 반경 500m 이내에 신길역이 위치하고 도신로와 접해 있어 접근성이 양호하다.
심의를 통하한 계획안은 공동주택, 판매시설, 업무시설, 노유자시설을 설치해 지역의 생활 편의시설이 입지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사회의 공공기여 방안으로 입주민과 인근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면적 360.05있는 전용㎡규모의 어린이집 및 430.68㎡의 공개공지를 설치해 인근주민의 커뮤니티를 활서오하 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기존 입점상인을 위해 재입점시 보증금 10%할인 및 1년간 상가 관리비를 면제하는 등 다양한 보호대책을 수립해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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