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3일 풍산이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낼 것이라고 전망하고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풍산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추정치(350억원) 보다 12.9% 상승한 395억원으로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실로 예상한 재고평가 등이 이익으로 전환되면서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이익이 달성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고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 주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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