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독서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및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수도서관은 6일부터 매주 월요일 성인을 대상으로 역사, 문화, 예술 속에 깃든 매화를 공부할 수 있는‘인문독서 아카데미 제2기’를 운영한다.
또한, 10일에는 박문중학교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낭독회’를 운영한다.
부평도서관은 6일과 13일 중고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백승종 교수가 건국신화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
이밖에도 인천교통공사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 간석오거리역에서 ‘도서기증의 날’행사를 운영한다.
시민들이 읽고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기증하면 누군가에게 소중한 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연수청학도서관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 다문화가족, 장애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가초대전 ‘이야기 꽃’을 연중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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