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주장하는 자신의 재산 규모는 320억달러(약 36조원). 미국 경제주간지 포브스가 추정한 재산은 226억달러(약 25조3400억원)로 사우디 1위, 세계 34위다.
이 돈은 향후 몇 년 간에 걸쳐 왕자가 만든 자선기구인 '알왈리드 자선사업'에 기부되며 문화간 이해 증진·지역사회 지원·여성 권리 향상·재난 구호 등에 쓰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의 재산 규모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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