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신영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영증권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본사 카페테리아에서 사내 단합대회 '신영챔피언십' 마지막 날 행사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일 밝혔다.
'신영챔피언십'은 스포츠 경기를 통해 직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신영증권의 사내행사로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9회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개편된 조직 구성에 따라 5개 부문별 예선을 거쳐 각 부문대표를 선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당구와 탁구, 다트로 구성된 종목에 각각 개인과 복식조로 출전해 6월 한 달간 승부를 겨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종목별 우승자들에 대한 시상과 신영증권 사내 봉사동호회 '희망나누기'가 마련한 다과와 성금 모금 행사가 열렸다.
'7월의 크리스마스'로 이름 붙여진 다과행사는 여름 무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나눔이 있는 연말을 맞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성금 모금 행사에서 모인 성금은 신영증권이 매년 연말 진행하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신영챔피언십은 직원 간 화합의 정을 나누고, 성금 모금으로 우리사회 이웃과 희망을 나눈다는 의도로 기획된 행사"라며 "매년 가을 열리는 '사랑나눔 트래킹'과 연말 '연탄나눔' 봉사활동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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