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안질환으로 시력 상실이 우려되는 어르신들 대상, 의료비 부담 경감차원에서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 60세이상 노인 중 전국가구 평균소득 50%이하(4인가족 기준 건강보험료 80,836원 이하)인 경우이며, 수술대상 주요질환은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기타 안질환이다.
지원 금액은 백내장의 경우 평균 24만원, 망막질환은 약 105만원이며, 지원범위는 초음파 등 사전 검사비 1회, 수술비와 재료비 등 개안수술비 총액 중 본인부담액 전액이 지원된다.
신청은 개안수술비 지원신청서와 수급자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안과진료의뢰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첨부해 본인 또는 가족이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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