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산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최근 상반기 계약행정서비스 전반에 대한 민원인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계약업무 추진과 관련된 ‘청렴·친절·신속’에 대한 문항에 대한 무기명 본인기입식 조사로 진행됐으며, 계약 상대업체 50여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민원친절도와 계약업무처리 신속성에서 응답자의 96%가 ‘매우 만족’으로 답해 단원구의 계약행정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공사·물품·용역 계약업무에 ‘지연처리 NO! 바로바로 OK!’ 추진으로 계약절차별 법정처리기일 22일을 5일내 처리함으로써, 최대 17일을 단축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고 있어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권오달구청장은 “민원인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약 행정을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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